식후 30분 마케팅 상식

[식후 30분 마케팅 상식] 현지화 전략

Best MD 2018. 7. 31. 13:00

전자유통계의 강자인

미국 기업 이베이.

그런 이베이도

중국 시장에서 쓴 맛을 봤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이베이의 경쟁 회사는 

중국 현지의 회사인 타오바오였는데요.

타오바오는 

현지의 문화에 맞게,

그리고 현지의 상황에 맞게

마케팅 전략을 수립함으로써

이베이와의 경쟁에서 이길 수 있었죠.

더 자세히 알아보시죠!





이베이 회사와 타오바오 회사는

중국 전자상거래 업계의 경쟁자였습니다.

이베이 회사는 타오바오 회사에 비해

두 가지 부분에서

현지화 전략이 미흡했기에

경쟁에서 졌다고 할 수 있는데요.


출처: 타오바오, 이베이 페이스북 페이지


1. 상호에서의 현지화


타오바오는 중국에서

보물찾기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중국 대중들 누구나 알 수 있는 뜻이지요.

반면 이베이는

이베이이치넷이라는, 

다소 외국적인 느낌이 물씬 나는 상호로

중국시장에 진출했습니다.


대중에게 익숙한 중국어로 된 상호를 

사용함으로써

타오바오는 대중에게 보다 

더 친숙하게 

접근할 수 있었습니다.



2. 문화에서의 현지화


중국에서는 꽌씨라는 문화가 있습니다.

소비자는 판매자에 더 알고 싶어하고,

판매자와 관계를 맺고 싶어하고,

궁극적으로 판매자에게 사기를 당할 리스크를

최소화하고자 합니다.


타오바오는 이러한 문화를 이해하여,

소비자와 판매자 간 소통을 더 원활하게 하는

메신저 서비스를 만들었습니다.


판매자와 소비자 간 메신저의 기록은

거래에 대한 증거자료로도 활용되어,

소비자는 사기를 당할 염려를 

더는 것과 동시에

판매자와 관계를 맺고자 하는 욕구도

충족할 수 있었습니다.





현지의 문화와 상황에 알맞는

마케팅 전략,

그것이 바로 현지화 전략입니다.


'로마는 로마의 법에 따라라'

라는 어구와 같이,

해외진출 사업은 현지의 문화를 마땅히

고려해야겠죠?


식후 30분 마케팅 상식을 읽으며

마케팅 고수가 되어가는 방문자분들!

다음에 또 유익한 마케팅 상식으로

돌아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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