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스트인타임(JIT) 방식은
도요타 회사로부터 유래한
재고 관리법입니다.
기존의 '재고 쌓아두기' 방식의 단점을
극복하기 위해
도요타 회사가 고안한 전략인데요.
먼저 재고 쌓아두기 방식의
장단점부터 알아보겠습니다!
저스트인타임(JIT) 방식을 쓰지 않고
창고에 재고를 쌓아두면
급격한 수요 증가에 대비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재고를 관리하는데 돈이 들어가고,
상품이 안 팔릴경우 재고품들을
버려야 하는 낭비가 일어납니다.
이를 보완하기 위해 나타난 방식이
저스트인타임 방식입니다.
출처: blog.toyota.co.uk
저스트인타임 전략은 토요타 회사로부터
유래했는데요.
쓸모없이 버려지는 미국 공장들의
자동차 제품들을 반면교사로
삼았다고 합니다.
저스트인타임 방식을 사용하면서
토요타 본사는
자신의 재고를 최소한으로 유지했고,
수요가 생기면 협력업체에게서
부품을 조달받아
그때그때 제품을 만들었습니다.
말 그대로 just in time (즉각적인)
방식이죠.
저스트인타임 방식은
재고를 유연하게 조절할 수 있게 하지만,
단점도 분명히 존재합니다.
예로, 갑작스러운 재난으로 인해
원료품들을 수입하지 못하는 상황이라면
회사는 물건을 생산하지 못해
막대한 피해를 입게 됩니다.
또한, 필요한 때에 협력업체에게서
부품을 조달받는 방식은
사실상 협력업체에게 재고 관리의 부담을
넘기는 것과 같은 효과가 발생합니다.
재고 낭비에 대한 근본적인 해결이라고
어려운 부분이 있는 것이죠.
장점도 있고 단점도 있는 JIT 방식.
상황에 따라 알맞게 써야겠죠?
이상으로 JIT방식에 대한
식후 30분 마케팅 상식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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