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후 30분 마케팅 상식] 나혼자 산다, 1코노미

일코노미를 들어보셨나요?

오타냐구요? 최근 새롭게 생긴 신조어입니다.

숫자 1과 이코노미를 합친 말로, 1인 가구의 수가 증가하며

주목 받고있는 1인 가구의 경제 활동을 뜻합니다.

통계청의 2015년 인구주택 총조사에 따르면,

1인 가구가 전체의 27.2%로 다른 가구 형태를 제치고

가구 비중 1위를 차지했습니다.

수가 점점 증가하는 1인 가구는

매력적인 소비자입니다.

더군다나, 자신을 위한 소비에는 돈을

아끼지 않는 소비 트렌드는 1인 가구를

더욱 매력적으로 만들어주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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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 가구의 소비 트렌드에 따라

여러 가지 상품이 출시되었습니다.

[출처] 롯데시티호텔마포 공식 홈페이지

호텔들은 1인 패키지 상품을 내놓았습니다.

롯데시티호텔과 L7에서 출시한

1인 가구 패키지는 한때 완판을 기록했습니다.

그 후, 1인 가구를 타겟팅하기 위해

그랜드힐튼호텔에서도 '포미 북앤비어 패키지',

코트야드메리어트서울 남대문은

'타임 포미 패키지'를 출시했습니다.

[출처] GS25

편의점에서도 1코노미 트렌드를

따르는 상품을 볼 수 있습니다.

바로 도시락이죠.

처음 도시락이 인기를 끌었을 때는

가성비를 노렸습니다.

간단한 식사, 가격 대비 품질이

좋은 도시락을 많이 출시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달라졌습니다.

민물장어, 전복, 훈제오리 등

기존의 도시락에서는 볼 수 없었던

고급 식재료로 도시락을 만듭니다.

자신을 위해서 돈을 아끼지 않기 때문에

프리미엄 도시락으로 1인 가구들을 공략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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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에서 1인 가구의 중요성은 점점 더 커지고 있습니다.

그 수가 증가할 뿐만 아니라, 구매능력도 상승하고 있죠.

상품을 기획하든 이벤트를 기획하든

이젠 1인 가구를 염두에 두고 있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