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케팅 칼럼

높은 성과를 보인 모바일 광고가 뭇매 맞은 사연

Event Clip 2018. 1. 17. 09:00

지금은 모바일이 대세입니다.

사람들은 더 이상 책상 앞에

앉아서 컴퓨터를 하지 않습니다.

휴대폰으로 이동하면서 동영상 시청을,

은행 업무를, SNS를 하죠.


그래서 광고 시장에서도 모바일 광고가

크게 성장하고 있습니다.

모바일 광고의 매출액이 계속

증가할 것으로 예측되었죠.


모바일로 옮겨가는 사람들의 생활 패턴으로 인해

광고주들은 모바일에서 자사의 제품과

서비스를 광고하고 싶어 합니다.




하지만 이러한 광고주들의 마음을

쉽게 충족시킬 수는 없습니다.

모두가 모바일 광고 시장에

뛰어들기 때문이죠.


이미 다양한 제품과 서비스가 모바일에서

광고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많은 광고주들이 모바일 광고를 진행하는

만큼, 경쟁이 치열해졌습니다.




그런데, 여기 이상한 광고 배너가 있습니다.

배너 중간에 줄 하나가 그어져 있죠.


이 줄은 사람들의 심리를 이용하여,

경쟁이 극심한 모바일 시장에서

클릭수를 늘리기 위한 전략입니다.


모바일 기기를 이용하던 사람들은 배너의 줄을 보고서,

머리카락으로 오해하여 배너 위를 쓸어내렸고,

배너를 의도치 않게 클릭했죠.


속임수를 이용해 클릭을 유도한 이 기업은

네티즌으로부터 뭇매를 맞았습니다.


사람들을 속이는 광고로

불쾌감을 느끼게 했기 때문입니다.


이 때문에, 브랜드의 이미지는 추락했고,

소셜미디어에서 해당 브랜드의 계정을

찾아볼 수 없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사람들을 속이는 광고

일시적으로 효과가 좋을 수는 있지만,

장기적으로는 오히려 기업에

손해만 안겨줍니다.


눈앞의 성과를 노리기보다는

천천히 사람들의 마음속을

파고드는 정직한 광고를 해야 합니다.





지금은 모바일 광고 시대입니다.

모바일 기기의 이용자 수는 증가하고 있고,

상품별 광고를 위한 다양한 전략이 있습니다.


모바일 광고를 생각하고 계신다면

믹스미디어와 함께 진행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