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케팅 칼럼

나의 것이 사라지는 공유경제시대

Event Clip 2018. 1. 22. 09:00


나의 것이 점점 사라지는 시대, 생각해보셨나요?

이제는 공유가 대세인, 공유경제시대입니다.


2016년 10억 달러 스타트업 기준, 상위 13개 중

12개가 공유경제 관련 기업입니다.


공유경제가 활발한 국가로는

중국, 북미, 일본, 영국 등이 있습니다.

위의 나라와 함께 우리나라도 공유 시장이

빠르게 발전하고 있습니다.


지금부터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공유사업들을 만나보겠습니다.






쏘카

[출처] 쏘카 공식 홈페이지


첫 번째 소개하는 공유사업은

이제 익숙한 쏘카입니다.

쏘카는 차를 공유합니다.


전국에 3000개 정도의 쏘카존이 있으며,

이곳에서 차를 대여할 수 있습니다.


각종 할인 혜택을 자주 제공하고 있으며,

늘어나는 쏘카존으로 17년 9월 기준

회원 수가 300만 명을 돌파했습니다.


대표 공유경제 기업인 만큼

누구보다 빠르게 성장 중입니다!



패스트파이브

[출처] 패스트파이브 공식 홈페이지


패스트파이브는 사무실을 공유합니다.

패스트파이브는 인당 월정액을 받고

사무공간을 대여하는 사업입니다.

프리랜서, 스타트업, 소규모 기업이

주요 고객이죠.


공유 경제에 익숙하지 않으신 분들은

다소 이상하게 들릴 수 있지만,

무서운 성장세를 보이며 지점을 늘리고 있습니다.

최근, 홍대에 11, 12호점을 오픈했죠.


카페에서 공부하는 버릇이 든 20·30세대들은

카페 같은 오피스를 원할 것이라는 두 대표의

예측이 적중한 것입니다.




프로젝트 앤

[출처] 프로젝트 앤 공식 홈페이지


프로젝트 앤은 옷을 공유합니다.

140개가 넘는 브랜드와 2만 개가 넘는 아이템으로,

옷을 빌려주고, 다시 반납받는 사업을 진행 중입니다.


항상 똑같은 옷을 입어서 느끼는 지겨움.

TV의 연예인이 입고 나오는 비싼 옷을 입어보고픈 욕망.

프로젝트 앤은 이 두 가지를 노렸습니다.


많은 사람이 프로젝트 앤에서 옷을 대여하고,

후기를 올리고 있으며 높은 만족도를 보이고 있습니다.


옷을 받고, 입고, 세탁할 필요 없이 택배로 반납하면 되는

간편함이 소비자들의 마음을 파고 들은 것 같습니다!







공유경제의 규모는 전 세계적으로 증가하고 있습니다.

점점 더 많은 공유사업이 진행 될 것입니다.

나의 것이 없어지는 시대, 이제는 같이 공유하는 시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