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후 30분 마케팅 상식

[식후 30분 마케팅 상식] 가성비 vs 가심비

Event Clip 2018. 1. 15. 12:00



가성비라는 단어는 이제

대중들에게 널리 퍼진 일상 용어입니다.

가격 대비 성능이라는 말로, 성능을 평가할 때,

가격과 같이 판단하는 것이죠.

성능이 우수하지 않더라도, 가격이 저렴하다면

그 제품은 가성비가 좋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런 가성비 높은 제품들이

2017년도에 대세를 이루었습니다.

가성비 제품의 대표적인 예로,

편의점 도시락을 들 수 있죠.





하지만 이러한 트렌드가

2018년에는 변할 것입니다.

이제, 가성비가 아닌

가심비를 따지기 때문이죠.


가심비는 가격 대비 심리적 만족을 뜻합니다.

가성비가 가격과 성능에

초점을 맞춘 객관적 지표라면,

가심비는 가격과 심리적 만족에

초점을 맞춘 주관적 지표입니다.






가심비는 최근에 불거진 생리대

문제에서 잘 살펴볼 수 있습니다.

연이어 터지는 유해물질 문제로 인해,

소비자들은 비싸더라도 안정성이

입증된 상품을 구매했습니다.

바로 가심비가 높은 상품

구매한 것이죠.


소비자들은 이제 가격 대비

성능을 따지지 않습니다.

가격에 비해 마음의 만족을

얼마만큼 주었는가를 따집니다.


그 때문에 소비자들의 마음을 어루만지는

감성적 접근이 필요한 때입니다.

이성이 아닌 감성을 자극하는 마케팅

방법으로 소비자의 마음을 노려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