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후 30분 마케팅 상식

[식후 30분 마케팅 상식] 작지만 강력한 마이크로 인플루언서 마케팅

Event Clip 2018. 1. 11. 12:00


애드클립에서 인플루언서를 이용한

인스타그램 마케팅 성공 사례를

다룬 적이 있습니다.


인플루언서 마케팅이란, 말 그대로

인플루언서를 활용한 마케팅이죠.


연예인, 셀럽, 크리에이터 등 작게는 수십만 명에서

많게는 수백만 명에 이르는 사람에게 영향을 미치는

인플루언서를 활용해 제품을 마케팅하는 전략입니다.


저희 블로그에서는 선미, 넉살, 시우민을

인플루언서로 활용한 서울스토어를

사례로 들었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위와 같은 메가 인플루언서보다

마이크로 인플루언서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마이크로 인플루언서는 천명에서 수천 명에 이르는

사람들에게 영향을 끼치는 개인 인플루언서입니다.

마이크로 인플루언서는 팔로워의 규모가 작지만,

활동하는 분야의 전문성이 높고팔로워들과

적극적인 소통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마이크로 인플루언서의 역량을 이용하여

제품을 홍보, 판촉하는 것이죠.





이러한 특징과 함께 비교적 비용이 적게

투입된다는 점 덕분에마이크로 인플루언서는

투자 대비 성과가 높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실제로 ER지수로 마이크로

인플루언서들의 효과를 알 수 있습니다.


애드위크가 조사한 ER지수(팔로워가 라이크, 공유, 댓글

등으로 홍보 내용에 반응하는 비율)를 보면,

10만 명 이상 팔로워를 보유할 경우 2.4%밖에 되지 않지만,

1000명 이하의 ER지수는 15.1%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ER지수는 Engagement rate로 TAT/fans로 계산합니다.

TAT는 talking about this의 준말로 외부 바이럴 지표입니다.



그래서 기업이나 제품을 알리기 위해

마이크로 인플루언서들과 협업하는 사례들도

많아지고 있죠.


유튜브나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같은

SNS의 중요도가 높아지는 만큼 인플루언서,

특히 마이크로 인플루언서들이

주목받는 시대가 열렸습니다.






오늘의 마케팅 상식 재밌었나요?

애드클립은 다양한 마케팅 관련 글을

게시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