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들의 마케팅

헝거마케팅(Hunger Marketing)이란? 성공사례_허니버터칩&카카오미니

Event Clip 2018. 1. 10. 09:00


다들 '허니버터칩'을 아시죠?

몇 해 전, 대한민국을

휩쓸었던 과자입니다.


가게에 들어서는 족족 나갔던 과자였죠.

심지어 예약까지 하며 과자를

사가는 사람도 있었습니다.


왜 다른 과자와는 달리 허니버터칩에만

이런 현상이 일어난 것일까요?

그 이유에 대해 알아봅시다!



[출처] 해태제과 공식 홈페이지



처음 허니버터칩이 출시되고 맛이 좋아

점점 소비자에게 인기를 얻었습니다.

SNS로도 유명세를 타자, 많은 사람들이

직접 허니버터칩을 찾는 일이 생겼죠.


많은 사람들이 허니버터칩을 구매하다 보니,

생산량이 부족하게 되었습니다.





[출처] 헬로비너스 SNS 계정


이후에 과자가 희소해졌고,

심지어 유명 연예인들이 SNS로 허니버터칩을

인증하는 일까지 생겼죠.


이후엔, 일반인들도 SNS에 허니버터칩을

인증하는 '허니버터칩 인증 대란'이 발생했습니다.

과자를 구하기 힘들다는 점이,

구하기 힘든 과자를 먹어보고 싶다는

소비자들의 구매욕구를 자극했습니다.






이것이 바로 헝거마케팅입니다.

의도적으로 한정된 물량만 판매해

소비자의 구매 욕구를 더욱 자극시키는 마케팅 전략입니다. 


허니버터칩이 의도적으로 헝거마케팅을

펼친 것은 아닐 수 있지만,

물량 부족으로 인해

헝거마케팅의 덕을 본 것은 분명하죠.







카카오미니도 헝거마케팅 전략을 펼치고 있습니다.

국민 메신저 카카오는 AI 스피커인

카카오미니를 출시했습니다.


하지만 초기 물량이 단 3000대밖에 되지 않죠.

이후 정식발매 첫날인 7일에 준비한 물량도

1만5000대로, 9분 만에 완판되었습니다.


일부러 물량을 적게 만들어 소비자들의

구매 욕구를 자극하는 것은 아닐까요?





오늘은 헝거마케팅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이외에도 다양한 마케팅 전략이 있죠.

제품이나 기업을 마케팅 할 때는

각각에 적합한 마케팅 방안을 마련해야 합니다.


마케팅 관련 고민이 있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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