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Y

페이스북페이지 만들기, 운영을 위한 초기세팅 점검리스트 10가지.

Best MD 2016. 7. 18. 13:49


 페이스북페이지 만들기, 운영을 위한 초기세팅 점검리스트 10가지 




돈을 엄청나게 들이지 않는 이상
만들자마자 '대박'나는 페이지는
현실적으로 존재할 수가 없습니다.

다만, 방향성을 제대로 고민했고
타겟팅을 제대로 하고 진행했다면

남들보다 '빠르게' 성과를 내고
보다 '친근하게' 고객님들과 소통하며
발전하는 페이지를 만들 수 있습니다.

광고미디어와 이벤트를 모아드리는
애드클립이 오늘 얘기해볼 것은,

페이스북 페이지 만들기, 운영을 위해
초기세팅시 점검해야 할 리스트입니다.

 




1. 고객님들의 주 사용매체가 페북인지 점검했는가


자본이 엄청나게 많으셔서
페북, 카스, 블로그 트윗 다 광고하자!
하시는 것이라면 상관없습니다.

그러나 만약 규모가 작고,
이제 막 시작하는 브랜드라면,

제품의 저력으로 새롭게 뛰어들어
시장을 뚫어보자! 라고 하시는 분들이라면.

페북이 진짜 효과가 있는지
내 소비자가 여기에 있는지

확인, 확인, 또 확인하고 시작하셔야 합니다.



요즘은 사용자의 특성에 따라
주로 사용하는 SNS가 다릅니다.


10대에게 인기높은 인스타.
20대와 30대들이 지켜보는 페북.
40대 분들이 애용하는 카스까지.

이렇게 미디어들이 다양하고
각 미디어의 사용자들도 다르답니다.

그러니까 우리, 다시 한 번 체크해보아요.



2. 고객님들의 노는방식을 탐구했는가


우리같은 사람들이야 SNS가 일터지만
보통 분들에게 SNS는 놀이터입니다.

그 분들이 놀이터에서 무엇을 갖고
어떻게 노시는지를, 파악해야

그에 맞는 적당한 톤 설정,
그리고 콘텐츠 작성이 가능해집니다.


나의 고객이 페북을 어떻게 사용하는지.

친구들과 정보공유를 하는지.
댓글을 달아 활발히 소통하는지.
그냥 묵묵히보며 공유만 하는지 등을
세심히 쫓아다니면서 파악해야합니다.

그래야 댓글 전혀 안 다시는 분들께
댓글요구하다 외면받지 않을 수 있을것입니다.
 


3. 경쟁사님들이 노는 방식도 파악했는가


미리 선점해서 고객님들과 놀고계신
경쟁사를 파악하는 것도 중요한 일입니다.

몇 회 콘텐츠가 진행되며
어떤 반응을 끌어내고 있고
어떻게 놀고 있는지 파악해야합니다.


그래야 우리의 콘텐츠가 나갔을 때
어떤 반응일지 예측할 수 있구요.
우리만의 '특별한'점으로
무엇을 내세울지 파악할 수 있습니다.

경쟁사가 성공적이든
혹은 잘 안 되고 있든
배울 점이 많을것이니 꼭 파악합시다.



 

4. 타당하고 단단한 '톤'을 설정했는가


페이스북은 블로그처럼
길게 늘여쓰는 것이 아닙니다.

아주 짧은 메시지와 더불어
눈에 확 들어오는 그림을 통해
시선을 사로잡아야 하는 곳입니다.

때문에 고객님들께 말을 어떻게 걸지,
'톤'을 제대로 설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부드럽고 여성스러울 것인지,
정중하고 매너있을 것인지,
약간은 장난스러울 것인지 등
어떻게 다가갈지 말투를 잘 설정해야하고
그 말투설정의 '근거'가 오로지
소비자 분들께 있어야 합니다.

어떤 말투를 제일 듣기 좋아 하실까요?
타당하게 고민해보아야 합니다.



5. 하루에 몇 번, 몇 시에 발행할 것인지 결정했는가


발행횟수와 시간을 정해놓는 것은
페북을 자리잡게 만드는
좋은 방법 중 하나입니다.

발행횟수는 일단 기본적으로
업계에서 발행하는 횟수를 살펴보고
내 스케줄에 맞게 지정해보시구요.
(통계를 보면서 늘이거나 줄여야겠죠!)

몇 시에 발행할지는,
소비자분들이 폰을 꺼내보실
주 시간대를 한 번 노려보세요.

출근하면서, 점심식사 시간에,
퇴근하면서 보시는 것이 평범한 타임.
그 외에도 이용하실만한 시간에
발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6. 정보와 흥미 콘텐츠의 비율을 제대로 정했는가


페북의 목적이 광고임에도 불구하고
광고콘텐츠만 쌓아서는 팬 확보가
불가능하다는 것이 페북의 아이러니.


광고도 광고답지 않게 잘 녹이고
광고가 아니면서 소비자들의 눈을 끌
그런 콘텐츠들도 적당히 섞을 수 있어야
소비자들이 구독을 해주십니다.

마음이 급급해서 정보를 어떻게 쌓을지
그것만 고민하고 있지는 않은지.
흥미콘텐츠를 놓치지는 않았는지
그 비율을 다시 한 번 점검해야 합니다.



7. 전달방식도 분명히 고민했는가


카드뉴스 형태로 전달할지,
동영상을 끌어올 것인지,
사진 + 글 형태로 하거나
링크를 통해 게재할 것인지.

전달방식을 분명히 고민했는지
다시 한 번 고민해야합니다.

알고리즘에 맞는지도 알아보고
소비자들이 보시기에 편한지
무엇보다 내가 지속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방식인 것인지
요리조리, 고민해봐야 합니다.



8. 초반에 광고시킬 녀석은 누구인가


페이스북을 시작할 때는
다양한 광고와 함께해야 합니다.

페이스북을 노출시켜주는 광고부터
인기있는 페이스북에 업어가는 방식까지
다양한 형태의 광고를 고민해야 할텐데요.

광고를 고민할 때 중요한 것.
바로 초반에 노출시킬 콘텐츠입니다.


무조건 '페이스북 페이지 소개'하는
방식의 광고도 있겠지만 그것보다는
좋은 콘텐츠를 띄워서 많은 분들에게
전달할 수 있는 광고도 효과적입니다.

그런 때는 내 페이지의 성격을 알리면서
우리 페이지 알차다, 할 수 있는
쫀쫀한 콘텐츠가 있어야 하는데요.

어떤 방식으로 할지, 어떤 녀석을 노출할지.
요즘은 동영상이 대세인데, 어떤 것을
영상으로 표현해 시선을 끌 것인지
충분히 고민했는지 점검해야 합니다.



9. 오픈이벤트에 대한 충분한 고민을 했는가


페이스북을 활용하는 이유는
내가 좋아하는 브랜드의 소식과
이벤트를 바로바로 받기 위해서입니다.

오픈이벤트 없이는
좋은 반응을 끌어내기 어렵죠.

이 이벤트에 대한 충분한 고민.
하셨는지 여쭤보고 싶습니다.

세밀히 타겟팅 해야 하는 것은 물론,
그 분들이 좋아할 만한 경품과 함께
내 페이스북 분위기에 맞는 분위기 등을
한꺼번에 전달할 수 있는 좋은 방법입니다.

종합선물세트처럼 내 존제감을 알릴
이벤트가 마련된 것인지, 충분한지.
체크해 봐야 할 것입니다.



10. 마지막, 계속할 마음의 준비가 되었는가


페북 준비를 여유롭게 할 수 있다면
많은 방안과 준비태세를 갖추겠지만

워낙 시장이 바쁘게 돌아가니
만반의 준비를 하기보다는
바쁘게 셋팅한 후 무작정,
시작하는 것이 현실입니다.

위와 같은 점검리스트는
그 바쁜 와중에, 적어도 '꼭'
준비해야 하는 리스트인 것인데요.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은
운영하는 사람의 마인드.




계속 측정하고 시도할 준비가
되어있는지 점검해봐야 합니다.


시장을 뚫는 것은 어렵고
실패할 수밖에 없고 그럼에도
계속 시도해야만 하는 것.

그런 준비가 되었는지 물어보고
시작한다면 보다 초연하게(!)
페이지를 만들어 갈 수 있을 것입니다.

 


 

페이스북페이지 만들기

운영을 위한 초기세팅 점검리스트 10가지.


처음 시작하고 운영하는데 필요한
열 가지 점검리스트를 적어봤습니다.

이제 막 시작하시는 분들,
특히 작은 비용을 투자해서
좋은 효율을 끌어오고 싶은
분들이라면 꼭 한 번쯤
생각하시고 시작하시길 바랍니다.
 

  Ⅴ 페이스북에 내 고객이 계시는지, 어떻게 놀고 있는지, 경쟁사는 어떠한지 파악하라.
  Ⅴ 고객님들이 보기 좋은 톤을 설정하고 콘텐츠 발행 시간대와 횟수를 정하라.
  Ⅴ 콘텐츠 작성비율과 전달방식을 설정하고 초반 노출 콘텐츠를 '핫'하게 만들어 노출하라.
  Ⅴ 광고와 이벤트는 필수적이다, 그리고 계속하려는 마음가짐 역시 필수적임을 명심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