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바이럴은 뭔가요? 정말 효과가 있는 건가요?

카페바이럴은 뭔가요?

정말 효과가 있는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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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바이럴.

어디선가 참 많이 들은 말입니다.
누군가는 꼭 해야된다, 돈도 얼마 안 든다,
엄청 쉽다, 밑에 직원 시켜서 카페 가입해라.

그런 말을 들은 것 같기도 하고요.

하지만, 정확한 이해 없이
그리고 정확한 계산 없이
무작정 시작하는 카페바이럴은
골치만 아플 뿐, 어떤 성과도 내지 못합니다.

자, 그럼. 카페바이럴이 뭔지, 어떤건지 좀 살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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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페는 뭐하는 곳이지? 바이럴은 뭐하는 거지?'

일단 '카페바이럴'을 알려면
카페는 무엇인지, 바이럴은 무엇인지,
그래서 카페바이럴은 뭔지 알아야합니다.

일단 '카페'는,
네이버와 다음 등지에서
우리가 같은'관심사'를 공유하고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만든
커뮤니티를 말하는 것이죠.

자신의 재미를 더욱 재밌게 하기 위해.
자신의 능력을 더욱 키우기 위해.
서로의 어려움을 공유하고 도움받으며
혹은 누군가의 노하우를 전수받기 위해,

떠들며 정보를 공유하는 장.
그곳이 바로 '카페'입니다.
그렇다면 거기에 '바이럴'을 왜 하느냐.

 

정보를 공유하고자 굳이
네이버를 켜서 가입해서
등업조건을 만족해서 활동하고
친목을 쌓으려고 글쓰고 하는 사람들.

즉, 굉장히 '활동적인 소비자'라고
명명할 수 있는 사람들이기 때문입니다.

그냥 블로그에 '내가 친환경옷감을 팔아요'
라고 하는 것보다, 맘들이 모여있는 카페에서
'내가 친환경 옷감을 팔게요'라고 말한다면

미싱하는 맘들, 아이옷 걱정하는 맘들,
그런 맘들이 당연히, 관심을 갖고 모이고
또 움직이게 되겠죠?

때문에 그곳에다 '바이럴' 즉,
다양한 형태로 '내 제품을 얘기하는 행위'를
해 나가는 것이 바로 카페바이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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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심할 점 1.커뮤니티 파악 잘 하세요'

 

사람많으면 장땡아냐?
회원수 많은데 여기다 하자!

이런 마인드는 버려주세요.
게시글 올려도, 댓글 달아도

...안 보면 그냥 끝입니다.

진짜 내 제품을 원할 사람들이 모여있는지.
진짜 관심가질만한 고객이 있는 곳인지.
혹은 내가 하고 있는 사업에 들어와서
함께 파트너할 사람들이 있는 곳인지.

커뮤니티 성향파악을 먼저 하는 것.
그게 첫 번째입니다.

'명심할 점 2. 부정적으로 돌아서는 것, 한 순간입니다'

 

적당한 커뮤니티를 찾았습니다.
그러면 이제 적당한 말을 해야겠죠.

무턱대고, 소비자들을 찾았다는 기쁨에
마치 벌써 내 고객인것처럼 내 글을
폭탄으로 퍼붓는다고 합시다.

그러면 오히려 악영향을 미칩니다.

카페에서 제명되고 광고글로 분류되는 것 뿐만 아니라,

이 브랜드가 여기서 '이렇게 무식하네'라고 말이 돌면
여론은 한 순간에 이 브랜드를 '싸구려'로,
'매너없는 제품을 파는 곳'으로 만들어 버립니다.

즉, 제대로 하시라는 말씀입니다.
게시판 별로 성격이 다르니까
내가 이 글을 올려도 되는지 생각해보시고
톤과 매너를 갖춰서 올려주세요.

그렇지 않으면, 나중에 감당하기 힘든
블랙컨슈머들을 만들 수도 있습니다.

'명심할 점 3. 대행사에게 맡긴다면, 리포트 꼼꼼히 보세요.'

대행사를 따로 두신다면,
리포트를 꼼꼼하게 보시길 추천합니다.

무작정 많은 곳에 글을 썼다?
사실은 아무도 들어가지 않는
하루 방문자수가 10명도 되지 않는
유령카페에 그냥 마구잡이로
글을 써서 퍼날랐을지도 모릅니다.

활성화되어 있는 카페인지,
사람들이 많이 얘기하는 곳인지,
성향도 내 제품과 맞는지.

꼭 파악하고 진행하세요.
리포트를 설명해달라고 하시고
성과에 대해서 물어보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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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바이럴.

간단한 의미에 대해서
활용방법에 대해서
그리고 주의할 점 살펴보았습니다.

간단정리 들어갑니다.

 

Ⅴ 내 브랜드와 제품에 맞는 카페를 찾는 것이 먼저.   Ⅴ 그 카페의 톤과 매너를 지키는 것이 둘째.   Ⅴ 리포트를 꼼꼼히 보며 '효용성'을 따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