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후 30분 마케팅 상식] 플랫폼 플레이어

오늘날 IT업계는

단일 회사와 회사 간의 경쟁이 아닌,

생태계와 생태계 간의 경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오늘의 키워드는

플랫폼 플레이어로

뽑았습니다.

함께 알아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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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많은 소프트웨어와 운영체제는

서로 의존하고 있습니다.

그런 점에서 소프트웨어 산업계는

소프트웨어 생태계라고 할 수 있고,

같은 의미로 플랫폼 생태계라고도 불립니다.

 

플랫폼 생태계의 특징은,

생태계의 운명을

생태계 속 구성원들이

함께 공유한다는 점입니다.

 

플랫폼 생태계 안에서 

개별 소프트웨어를 공급하는 독립적 회사들을

니치 플레이어라고 하는데요.

니치 플레이어가 유용한 소프트웨어를 많이 만들어야

생태계의 질이 올라간다고

할 수 있겠죠.

 니치 플레이어들을 관리하고,

또한 플랫폼 생태계를 선도하는 역할을 하는 기업을

키스톤 플레이어라고 합니다.

대표적으로 구글, 애플, MS와 같은

기업들이 있죠.

 

플레이 스토어 생태계를 선도하는 

구글은 키스톤플레이어에 속하고,

플레이 스토어에 올라가는

앱들을 만드는 수많은 기업들이

니치 플레이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키스톤 플레이어는 

자신의 기업의 이익뿐만 아니라

자신이 선도하는 생태계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서도 노력해야 합니다.

 

반면, 생태계의 질 향상에 전혀 신경쓰지 않고

회사의 이익에만 골몰하는 

키스톤 플레이어를

지배자라고 합니다.

 

IT 업계에 있어서

생태계의 운명이 회사의 운명을 좌우하기 때문에,

생태계를 고려하지 않는 지배자로서의 행동은

바람직하다고 보기 힘들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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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함께

여러가지 종류의 플랫폼 플레이어들,

니치 플레이어, 키스톤 플레이어, 지배자에 대해

알아보았어요.

앞으로도

IT 산업을 선도할

니치 플레이어와 키스톤 플레이어의 콜라보를

기대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