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청년의 중소기업 브랜딩 중소기업은 용감할 필요가 있다! '기존의 틀을 깨자' '세상에서 가장 섹시한 화장지'를 표방하는 'Renova'는 '화장지는 흰색'이라는 기존의 룰을 깨고 화려한 컬러라는 새로운 룰을 만들어 시장에 진입했다. 여기서 말하는 기존의 룰이란 사람들이 상품과 관련해서 당연하게 받아들이는 인식, 관행, 서비스 등 모든 것을 포함한다. '레노바'의 '파울로 미구엘 다 실바'는 시중에 판매되는 화장지가 뭔가 부족하다는 생각에 사로잡혀 있었다. 그래서 그는 화장지를 파격적으로 변화시키기로 하고 흰색을 탈피하여 핑크, 브라운, 블랙, 라임 등 다양한 색깔의 화장지를 만들었다. 이 모든 것은 "화장실은 혼자 시간을 보내는 가장 은밀하고도 친밀한 공간입니다. 그런데 화장실이 화려하고 자극적이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