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케팅 칼럼

코로나19 사태로 새롭게 떠오른 언택트 마케팅

Event Clip 2020. 3. 30. 09:00


최근,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인해

전 세계적으로 굉장히 혼란한 상황입니다.


코로나19가 언제 종식될지, 언제 정상적으로

활동을 재개할 수 있을지 불투명한 상황이기에

생활의 많은 부분이 달라졌고,

마케팅 방식도 하루가 다르게 변화하고있습니다.


오늘은, 코로나19로 인해 변화한

마케팅 트렌드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언택트 마케팅 (Untact marketing)

요즘 길거리에 나와보면, 많은 오프라인 매장이

텅 비어있는 모습을 흔하게 볼 수 있습니다.


확진자 수가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고,

무엇 하나 확신할 수 없는 상황이기에

사람들이 외부 활동을 꺼려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감염에 대한 불안으로 인해 오프라인 매장이 축소되면서,

온라인에 많은 수요가 집중되고 있습니다.


많은 기업들은 이를 겨냥하여 '언택트 마케팅'

활발하게 펼치고 있습니다.

언택트 마케팅이란?

접촉을 뜻하는 콘택트(contact)에

언(un)이 붙어 '접촉하지 않는다'라는 의미입니다.

키오스크나 VR쇼핑, 챗봇 등을 활용하여

판매 직원이 소비자와 직접적으로 대면하지 않고

상품/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마켓컬리, 쿠팡, G마켓 등 온라인 유통업체의

지난달 식자재·생필품 매출은 

일제히 전년 동기 대비 50% 이상 늘었다고 합니다.


배달 업체 뿐 아니라, 부동산, 자동차 시장에서도

사이버 모델하우스, 유튜브 출시 행사 생중계 등을 활용함으로써

비대면 트렌드가 불고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언택트 마케팅, 전망은?

  언택트 마케팅이 코로나19 소비 대안을 넘어,

유통업계의 핵심 소비 패턴으로 자리할 것으로 예측합니다.


소비 심리는 한 번 정해지고 나면, 

관성으로 인해 쉽게 변화하지 않습니다.


이번 코로나19 사태로 

오프라인에서 온라인으로 옮겨온 수요층이 많아져

온라인 쇼핑 방식에 익숙치 않았던 

중,노년층까지 흡수하게 되었습니다.


언택트 마케팅은 비대면은 물론 

편리함까지 동반하고 있기 때문에

유통 시장의 메가 트렌드로 자리잡을 가능성이 높다고 합니다. 


반면, 전염에 대한 공포심리를 이용한

코로나 공포 마케팅이 기승을 부리고 있는데요.


코로나 19 차단/예방 효과를 과장하여 광고하거나,

검증되지 않은 정보로 소비자를 오인시키는 마케팅으로 인해

피해를 보는 소비자가 생겨나고 있습니다.


이로 인한 피해를 막기 위해, 

소비자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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