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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프로를 패러디해서 성공한 '네네치킨의 SHOW ME THE NENE'

알 수 없는 사용자 2016. 8. 3. 10:55

인기 프로를 패러디해서 성공한

‘네네치킨의 SHOW ME THE NENE'

 

 

매년 갈수록 인기를 더해가는

힙합 서바이벌 프로그램 쇼미더머니

 

오늘은 이 쇼미더머니를

패러디하여 성공한 사례인

'네네치킨의 쇼미더네네'

소개하려고 합니다.

 

 

 

많은 이벤트들이 그렇듯

전파력이 높은 SNS인

페이스북을 채널로 활용했는데요,

 

아이디어를 요구하는 이벤트인만큼

쉽게쉽게 참여는 할 수 없지만

최신 유행을 잘 반영했기 때문에

더 많은 흥미를 끌고

이슈화가 될 수 있답니다.

 

경품은 무려 치킨 시식권인데요,

큰 경품은 아니지만 유용하게 쓰일 수 있고,

참가자들이 가장 원하는 경품이 아닌가 싶어요 :)

 

그렇다면 기획자와 고객의 입장에서

어떤 기대효과가 있는지 알아볼게요~

 

 

 

기획자에게는 어떤 기대효과가?

 

1) 남의 인기 업어와서 이슈창출하기!


격한 표현일 수 있지만,

실제로 이러한 효과가 나죠.

 

패러디 이벤트들의 주 목적으로,

잘만 된다면 그냥 이벤트보다

이슈를 창출하기가 훨씬 쉽답니다.

 

물론 이벤트를 진행하는

기업/브랜드 자체도

일정수준 이상의 인지도가 있을 때

사용해야 효과적인 방법이랍니다.

 

2) 홍보에 사용할 아이디어 발굴

 

그렇습니다.

랩 가사 작성 이벤트입니다.

현재 쇼미더머니의 영향으로

힙합이 인기를 끌고있기에

기업/브랜드의 징글을 참여자들의

아이디어를 이용하여 만들수도 있죠!

 

좋은 아이디어의 가사를 활용하여

비트만 넣는 형태로 활용이 가능하답니다.

 

고객의 흥미를 자극하는 포인트는?

 

1) 치킨 시식권 증정

 

늘 그렇듯이 이벤트에 눈이 가는 이유에는

경품이 상당한 비중을 차지하게 됩니다.

 

치킨을 좋아하지 않는 사람은 없다고 하지만,

특히나 치킨을 좋아해서 기업의

SNS까지 들어오는 사람들에게

치킨 시식권이라니..!

이보다 실용적인 경품이 있을까요.

이벤트를 참여할 충분한 유인이라고 할 수 있죠.

 

2) 나의 라임을 보여주지!

 

'네네'라는 단어를 포함해서

라임이 있는 랩 가사를

작성하는 것이 포인트입니다.

 

자신의 센스에 자신이 있는 사람들이

도전욕구를 가질 만한 형태이죠.

의외로 이런 욕구들을

자극하는 방법이 유용하답니다.

 

 


네네치킨의 쇼미더네네 사례는

유행을 잘 파악하고 적절한 패러디를 통해

성공할 수 있었던 이벤트입니다.

 

단독으로 이벤트 기획을 하기가 힘들다면

이렇게 패러디하는 형태로 기획을 하여도

좋은 반응을 이끌어낼 수 있으니,

기획자 입장에서는 주의깊게 요즘 유행을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