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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팥화장품도 홍보하고, 남은팥으로 이벤트도 하고! '터져라 잭팥 이벤트'

알 수 없는 사용자 2016. 7. 19. 14:20

친환경 팥화장품도 홍보하고, 남은팥으로 이벤트도 하고!

‘터져라 잭팥 이벤트'


 

우리기업과 브랜드의 특징을 알려주고

제품을 사용하며 생겨난 것으로 홍보도 하고.

 

생각 정말 잘 한,

1석2조의 이벤트를 소개합니다.


브랜드의 특징을 잘 강조하면서,

제품사용시 생기는 팥도 재활용한 사례!

'Lush의 터져라, 돋아나라 잭팥!'에 대해서 알아볼게요~

 

 

 

특정 제품을 구매한 고객 모두에게

팥을 키울 수 있는 용기인 '블랙팟'을

증정하는 이벤트입니다.

 

여기에서 끝이 아니라

돋아난 팥 새싹과 인증샷을 찍어

개인 SNS에 업로드하는

두번째 이벤트도 있답니다!

핸드메이드 선물을 증정해주는 것이죠!

 

그런데 웬 팥이냐고 의문이 생길법한데요,

해당 제품이 진짜 팥으로 만들어졌기 때문이에요!


제품 사용중에 떨어진 팥을 재활용할 겸,

천연화장품이라는 이미지를 강조할 수도 있는

일석이조의 이벤트이죠.

 

이벤트를 '잭팥'으로 지은

네이밍 센스도 돋보입니다 :)

잭팟과 잭팥이라니.

게다가 잭과 콩나무도 떠오르기까지.


참으로 쏙, 들어오는 이벤트에요.

 



 

기획자에게는 어떤 기대효과가?

 

1) 기발한 이벤트로 이슈형성!

인터넷 기사로도 다뤄질만큼

기발한 아이디어로 이벤트

진행당시 이슈가 되었죠.

 

이벤트가 자주 회자되는만큼

브랜드의 인지도도

같이 올라가기 때문에

아주 좋은 현상이랍니다.

 

2) 매출증대

특별한 증정품 증정으로 인해

 구매자 수가 늘어납니다.

 

3) 천연화장품 이미지의 강화

'진짜 팥'을 사용해서 만들었다는 사실이

이벤트를 통해 강조되는데요,

 

와 어떻게 만들길레 팥이 떨어져서

그걸로 이벤트를 하지?라는 생각이 들면서,

천연재료를 쓴다는 이미지도 강화됩니다.

 


고객의 흥미를 자극하는 포인트는?

 

1) 믿을 수 있는 제품이구나~

심으면 자라난다고 하니,

제품을 사용할 때 만든 팥이 자라난다고 하니..

진짜 팥임을 확인하고

제품에 대한 신뢰를 가지게 된답니다.

 

그리고 이 브랜드는 다른 제품들도 천연원료를

잘 사용했구나 하는 믿음이 생겨나죠~

 

2) 재미있어 보이는데, 나도 한 번 참가해볼까?

고구마나 무순은 키워봤어도 팥은 처음!

이색 이벤트에 대한 호기심으로

참가해볼까하는 생각이 들게 됩니다.

 

단순히 구매/사용하고 끝이 아니라

그 이후까지 있다니...

더군다나 식물로 자라난다니...

흥미를 돋울 수 밖에 없는 사실들이죠!

 

 


러쉬의 이번 이벤트는 자신의 브랜드의 장점을

잘 홍보할 수 있는 좋은 사례이지요.

 

이벤트를 진행하기 전에

무엇을 홍보해야하는지 잘 고려해보고

내가 무엇을 갖고있는 지 잘 고려해서

시너지효과를 낸 홍보방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