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을 행복하게 하는 스벅의 마케팅! '스타벅스 해피아워 이벤트'

고객을 행복하게 하는 스벅의 마케팅!

‘스타벅스 해피아워 이벤트'

 

스타벅스는 굉장히 다양한 전략으로

많은 이벤트를 효과적으로 진행합니다.

 

오늘은 그 중에서도 반응이 좋은 이벤트.

'스타벅스 해피아워'에 대해 소개해봅니다.

 

 

 

단순히 일방적으로 진행하는 이벤트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줄을 서서까지

구매하게 만든 바로 그 이벤트!

 

정해진 기간의 일정 시간동안만

음료들을 절반 가격으로

판매하는 단순한 내용인데요,

 

구체적으로는 오후 3시에서 5시 사이랍니다.

작년에는 프라푸치노만 절반 가격에 행사했는데

올해는 제조음료 전부로 그 범위를 넓혀서

더 좋은 반응을 받고 있어요~

 

그렇다면 이런 세일행사가

기획자와 고객의 입장에서

어떤 장점이 있는지 살펴볼까요?

 

 

기획자에게는 어떤 기대효과가?

 

1) 고객 수 증대

세일 행사에서 가장

기대효과가 높은 부분이죠.

 

가격을 조금 낮추더라도

더 많은 고객을 끌 수 있으면

박리다매의 효과를 얻을 수 있으니까요.

 

하지만 이번 스타벅스의 이벤트는

박리다매만이 목적인 것은 아니랍니다.

 

2) 기업이미지 개선

바로 기업이미지 개선이

주 목적이라고 할 수 있답니다.

 

스타벅스처럼 프리미엄의 이미지를 가진

브랜드는 그 이미지 때문에 소비하는 사람도 많지만

반대로 그 이미지가 독이 되기도 하죠.

 

그럴 때 필요한 것이

이런 할인 프로모션이랍니다.

다양한 프로모션 정책으로

가격차별을 주어 비싸기만 한 브랜드라는

이미지를 상쇄시키는 것이죠.

 

3) 홍보효과

브랜드 자체가 이미 유명한만큼,

이런 단순한 행사로도 충분히

큰 홍보효과를 얻을 수 있어요.

특히 이번 기회에 안 먹어본 음료를 먹자!

라고 생각했던 사람들은 가서 먹어보고

계속 먹고싶다, 이것도 맛있구나 등

새 메뉴를 저절로 홍보할 수 있다는

효과도 있는 것입니다.

 

고객의 흥미를 자극하는 포인트는?

 

- 반값 프로모션

평소에 제돈주고 사먹기

아까운 값이라도 할인 행사를 한다고하니

지금이 기회다하는 생각도 들죠~

 

평소에 잘 안사먹던 사람이라도

한번쯤 방문하게 되고,

자주 애용하던 고객은 당연히

더욱 이용빈도가 높아집니다.

 

 

스타벅스의 해피아워 이벤트는

몇 년째 꾸준히 진행되고 있는 이벤트이죠.

 

단순한 이벤트이지만,

단순하기 때문에 더 명확한

전달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전년도 해피아워의

불만족 사항들을 수렴해서

매년 개선하는 모습도 보여주고 있는 것.

이벤트 기획하는 사람 입장에서는

한 번쯤 돌아볼 만 한 이벤트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