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기업을 위한 블로그글쓰기 강좌3] 블로그 인격과 톤 잡는 것이 중요한 이유

작은기업을 위한 블로그글쓰기 강좌 3.

블로그 인격과 톤 잡는 것이 중요한 이유

 

 

---

 

 광고미디어와 온라인이벤트 정보를 클립하다,
안녕하세요. 애드클립입니다.

오늘 블로그글쓰기강좌 세 번째 시간에는
과연 블로그 '인격'과 '톤'이 무엇인지
왜 이것을 설정해야 하는지
그리고 어떻게 설정하면 좋은지
이런 고민들을 풀어보도록 하겠습니다.

---

 

 '블로그 인격과 톤. 무엇을 뜻하는 말인가요?'

 

특히 브랜드 블로그 같은 경우에
꼭 설정해야 하는 것이 바로 '인격과 톤'입니다.

블로그 인격이란,
그 블로그의 '페르소나'를 뜻합니다.

즉, 불특정다수가 쓰는 글이 아니라
어떤 특정한 '나이와 성별과 성격'을 가진
하나의 '캐릭터'를 만들어두고
그 캐릭터가 블로그를 운영한다고
설정을 해 놓는 것입니다.

그리고 '톤'이란 그 블로그의 캐릭터,
즉 '인격'이 어떤 식의 말투를 갖느냐,
친근하냐, 재미있냐, 친절하냐, 시크하냐 등
그런 성격을 가진 말투를 말하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블로그의 톤과 인격,
왜 설정해야 하는 걸까요?

'공감을 일으키고 눈높이를 맞출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보는 편이 이해하기 쉬울 겁니다.

예를 들어서, '보험'에 관련된 블로그로
많은 분들에게 자사 보험을 알리고
영업을 하고 싶은 분이 블로그를 만듭니다.

그럴 때 보통 사람들이 알기 힘든
금융관련 지식들을 끊임없이 쏟아놓고
누군가 봐 주기를 원한다면,
좋은 콘텐츠를 쓰고도 외면받기 십상입니다.

사람들은 가공된, 그것도 '친절하게' 가공된
이야기가 담겨있는 정보를 찾기 원하니까요.

이럴 때는 특정 타겟을 목표로 해서
블로그 글쓴이의 캐릭터를 설정해두면 좋습니다.

예를 들어
'사회생활을 막 시작한 초보대리의 보험이야기'
라고 이름을 걸고 시작한다면

이제 막 직장에 들어간 분들께
그 분들이 알기 쉬운 시선으로 이야기를 하고
금융상품을 설명한다면 훨씬 더 많은 분들이
당신의 콘텐츠를 귀담아 들을 것입니다.

톤 역시, 훨씬 부드럽고 친근한 말투가 되겠죠.

더불어 관련해서 오늘 먹은 점심,
미팅 때 실수담, 깨진 이야기, 연애 이야기 등
함께 올린다면 블로그가 다채로워지고 공감하며
훨씬 많은 분들이 당신을 '구독'하게 될 것입니다.

'인격과 톤은 '고객'으로부터 시작해야 합니다'

그리고 인격과 톤은 무조건
당신의 '고객'이 될 분들의 눈높이를
맞추면서 시작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꽃집'블로그를 운영한다면,
자신이 주로 파는 상품이 어떤 연령층에서
많이 소비되는지 먼저 살펴봐야합니다.

젊은층을 겨냥한 로맨틱한 제품?
아니면 돌잔치나 결혼축하같은 제품?
아니면 화환이나 축하자리에 어울릴
얌전하고 수수한 제품을 만드시는지?

그런 것들을 고려해서
젊은 층을 겨냥한다면 그들이 공감하기 쉬운
'젋은 종업원' 캐릭터를 잡아 시작하거나

각종 예 문화나 화환을 중심으로 한다면
그런 예절을 중시하고 공부하는 캐릭터로
설정해서 시작해도 좋겠습니다.

캐릭터를 설정하면 자연스럽게
'톤'도 설정할 수 있겠죠.

애교있는 귀여운 톤,
친절하고 정숙한 톤 등
캐릭터에 맞게 말투를 설정하는 것입니다.

처음에는 어색하고 어려울 수 있지만
한 번 설정해두면 쓰는 사람이 바뀌어도
흔들림없이 톤을 유지할 수 있기 때문에
통일감 있는 블로그를 만드는데도
장점이 있는 방법입니다.

---

 

어려운 것 같고 어색한 것 같지만
결국 '고객의 마음'부터 알게 되면
굉장히 쉬워지는 작업입니다.

내가 '어떤 장점이 있는 물건'을 팔 것인데
그 물건을 살 사람들이 무엇을 어떤 사람의
이야기를 듣고 싶을 것인지.

그것만 잘 고민한다면
일사천리로 풀리게 될 것입니다.

다음 번에는 블로그 글쓰기 외에도
더 소소한 고민들을 풀어보는 것으로
만나뵙겠습니다.

끝으로 역시 요점정리!

 

Ⅴ 블로그인격이란 블로그의 페르소나이다.   Ⅴ 블로그 톤이란 블로그인격이 내뱉는 말의 말투를 말한다   Ⅴ 블로그 인격과 톤이 필요한 이유는 '고객과의 공감'때문이다   Ⅴ 고객의 공감을 불러일으키고 싶다면 고객의 입장에서 생각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