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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기업을 위한 블로그글쓰기 강좌 1.] 매력적인 제목(=클릭하는 제목) 뽑아내는 법

Best MD 2016. 6. 7. 18:42

 

작은기업을 위한 블로그글쓰기 강좌 1.

매력적인 제목(=클릭하는 제목) 뽑아내는 법

  


 

안녕하세요.

마케팅에 필요한 광고 미디어와 온라인 이벤트 정보를
클립해두고 두고두고 볼 수 있는 애드클립입니다.

오늘부터 블로그글쓰기에 대해 다뤄보려 하는데요.


첫 번째 시간은 바로 ‘매력적인 제목’ 즉,
‘클릭하는 제목’에 대해 이야기해보겠습니다.

        




조금이라도 콘텐츠를 써 보신 분들은 아실겁니다.

그냥 올리면 되지! 하는 생각으로 단순히 썼다간
죽도 밥도 안 되는 것이 바로 블로그라는 것을요.

매일 수백만개의 콘텐츠가 생성되고
그 가운데에 나의 콘텐츠가 티끌처럼 하나.
겨우, 겨우, 자리잡는 것.

때문에 사람들의 선택을 받기 위해서는
충분히 매력적이어야만 합니다.
특히 제목이요.


오늘 OO가 새로 나왔어여~
OO가 굉장히 좋은 제품이에여~
라고 한다면 과연 누가 클릭할까요?

그와 같은 제목들이 100개는 있을텐데요....


그래서 오늘은 빛나게 제목짓는 방법
이야기해보려고 합니다.



 

매력적인 제목을 위한 세 가지 방식

첫째. 일단 콘텐츠 타겟팅을 정확히 해 놓을 것.
둘째. 볼 사람이 가장 원하는 단어를 핵심으로 잡을 것.
셋째. 예쁘게 그리고 기술적으로 배치할 것.

 

 

 

 '첫째. 일단 콘텐츠 타겟팅을 정확히 해 놓을 것.'


일단 볼 사람을 제대로 정해놓지 않고
그냥 쓴 글이 클릭으로 간택되기도 쉽지 않고

간택된다고 해도 그냥 정보성으로 읽을 뿐
수익이 나게끔, 자사 제품을 제대로 홍보하고
그 제품을 사게끔 하는 글이 될순 없습니다.

그건 그냥 떠다니는 글일 뿐입니다.

 

 적어도 이 정도는 생각해야합니다.

'어떤 상황에 있는 사람이,
나의 제품, 내 상품 비슷한 것이 필요해져서
어떤 검색어를 사용해서 글을 읽고 있고
그 사람이 원하는 정보 중 이 정도는 만족하나
나머지 부분은 만족하지 못해서
내 제품 혹은 내 브랜드를 찾아봐야겠다는
생각을 갖게 될 것이다,'


라는 가정하며 그 사람이 볼 콘텐츠라고 생각하고 짜야겠죠.
그렇게 해야 우리의 콘텐츠를 발견한 사람이
핵사이다야! 하고 외치며 구매를 결정하거나
우리 고객으로 들어오게 된다는 것입니다.



물론 논의가 필요하겠죠...


계속 브랜드에 대한 논의를 하고
그 브랜드 상품을 어떤 사람에게 팔지
논의를 꾸준히 해야 가능한일입니다.
그리고 이 첫 번째 과정을 거치면
당연히 좋은 제목이 나오게됩니다.

볼 사람이 원하는 것을 보여줄
준비가 되어있으니까요.



 '둘째. 볼 사람이 가장 원하는 단어를 핵심으로 잡을 것.'


위의 타겟팅이 잘 되었다면
검색하는 사람이 무엇을 원하는지
조금은 파악하고 있겠죠?

그렇다면!

그 사람이 가장 매력적으로 느낄만한 것.
가장 필요하다고 생각할 만한 것.
그것을 담고있다는 느낌으로
제목을 설정해주어야 합니다.

일차원적인 제목과
이차원적인 제목이 있는데요.

일차원적인 제목은 말 그대로
상대가 원하는 키워드를 써주는 것.

이차원적인 제목은 원하는 바를 직접적으로
시사하지는 않으며 은유를 하는 것입니다.



일차원적인 제목은 가장 일반적이며
고객에게 직접적으로 다가갈 수 있는
키워드를 선별하는 과정에서 추출됩니다.

반면 두 번째, 이차원적인 제목
말 그대로 한 번 더 생각하게 하는 것인데요.

은유하는 제목을 선호하는 사람들은
느낌을 중시하는 소비자들인데 그 사람들은
다소 소수에 속하므로 자신의 소비자가
그에 속하는지 생각해보고 진행해야 합니다.

(예를 들면 이미 브랜드는 충분히 알고있는 가운데
그 브랜드의 느낌을 유지하거나 더하는 것에 집중하거나
어떤 느낌을 통해 전달하는 커피나 문학제품같은 것들을 말합니다.)



 '셋째. 예쁘게, 그리고 기술적으로 배치할 것'


예쁘게란 무엇일까요?
읽기 쉽게라는 뜻이랍니다.

딱 보기에 한 눈에 들어오도록
라임도 맞춰보시고, 읽기 좋은 단어로
골라서 몇 번의 수식을 거쳐보세요.

(참고로, 책 한 권 추천해드립니다.
광고쟁이로 유명하신 정철님의 <카피책>.
어떻게 언어를 갖고 놀고 생각해야하는지
알려주기에 콘텐츠작성자들은 필수적으로
한 번쯤 읽어보셨으면 합니다)

그리고 기술적으로 배치하라는 것은
블로그를 망치고 멍청하게 보이도록
제목을 몇 번이고 반복하는 것이 아니라
필요한 사람이 원하는 수식어를 생각해서
깔끔하게 배치하는 것입니다.

 


 


 


이런 과정을 거친다면
읽고 싶은 콘텐츠의 제목을
갖게 될 확률이 높아진답니다.

더욱 더 확률을 높이는 방법은
다음 포스팅에서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다시한 번 핵심만 짚어볼게요.

 

  첫째. 일단 콘텐츠 타겟팅을 정확히 해 놓을 것.
  Ⅴ 둘째. 볼 사람이 가장 원하는 단어를 핵심으로 잡을 것.
  Ⅴ 셋째. 예쁘게 그리고 기술적으로 배치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