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Y

체험단과 서포터즈 비교, 어떤 것을 운영해야 할까요?

Best MD 2016. 6. 25. 10:25


체험단과 서포터즈

어떤 것을 선택해야 할까요?



 

광고미디어와 온라인이벤트의 모든 것.
안녕하세요, 애드클립입니다.

오늘 풀어볼 마케팅의 WHY,
체험단서포터즈
어떤 것을 선택해야 하는것인지.

각각의 방식과 장단점을 살펴보며
금쪽같은 나의 제품을 걸고 마케팅하느라
고민하고 계실 분들께 도움이 되고자
조금, 적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체험단과 서포터즈, 왜 하는 건가요?'


브랜드블로그와 브랜드 페북위주의 마케팅.
가장 기본적인 마케팅 방법입니다.

하지만, 운영을 하다보면 운영자도 소비자도
조금 심심하답니다.

소비자 입장에서는 브랜드의 판에 박힌 말보다
진짜 사용한 '나같은 사람들의 말'도 들어보고 싶습니다.

운영자 입장에서는 소비자들이
어떤 생각을 하는지 어떻게 내 제품을 활용하는지
직접 들어보고 싶은 순간이 옵니다.

이런 때, 사용하면 좋은 것.
바로 체험단과 서포터즈입니다.


 
'일회적이고 자유롭게 운영하는, 체험단!'


체험단이든 서포터즈든
운영방식이 명확히 '정해진 것은 없습니다.
일반적으로 이렇게 한다더라~
라는 툴이 있을 뿐인데요.

(따라서 룰만 명확하게 세우시고 설명할 수 있다면
어떤 방식으로 운영하시든 상관 없다는 뜻이겠죠!)



<체험단 운영>

1) 제품을 제공한다고 모집한다
2) 자신의 제품과 성격이 맞는 SNS활용자를 선발한다
3) 제품을 발송한다
4) 리뷰를 받는다



보통 위의 순서대로 이용됩니다.

보통, '돈'을 제공하지 않고
(물론 제공하는 경우도 있습니다만)
물건을 제공해서 받으시는 분이
비교적 자유롭게 리뷰를 쓰시면
그 리뷰를 받아보는 형태입니다.

장점은, 큰 비용이 들지 않는다는 점.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하지 않다는 점.
소비자들의 자유로운 사용기와 느낌을
받아보면서 제품을 발전시킬 수 있다는 점.

단점은 '자세한 가이드라인' 전달이 어려워서
(전달하더라도 그렇게 안 써주실 수도 있습니다)
원하는 퀄리티 만큼 리뷰를 안 써주실 수도 있다는 것.
판에 박힌 리뷰를 써주실 확률이 높다는 것입니다.

때문에 체험단을 운영할 때는
이걸로 뭘 해보겠다! 이런 것 보다는

기본적으로 찾아볼 분들을 위해서
정보를 깔아둔다, 라는 생각으로
임하시는 것이 현명하다고 생각합니다.



 '체험단이 아쉽다면, 서포터즈를 운영해보자!'


간단하고 일회적인 느낌인 체험단이 아쉽다,
조금 더 소비자들과 가까이서 다양한 활동을 통해
내 제품에 대한 그들의 생각을 알고 싶고
소비자들의 트렌드를 알고 싶다!

이런 느낌이 들 때 운영하면 좋은 것이
바로 '서포터즈'라는 것입니다.



<서포터즈 운영>

1) 자신의 브랜드를 주로 사용하는 고객층을 선택한다.
2) 함께 할 활동목표를 선정한다.
(브랜드 이슈창출/브랜드스토리홍보/마케팅아이디어 등)
3) 활동목표를 이끌어내기 위한 리워드와 미션을 조사한다.
4) 리워드와 미션을 설정하며 기간을 정한다.
5) 모집을 시작한다.
6) 서류/면접/예비포스팅/프로젝트 기획안 등의 심사를 거친다.
7) 선발하여 활동을 시작한다.
8) 정신적 당근과 물질적 당근을 드리며 미션을 수행한다.
9) 결과물을 보며 설정한 목표를 성취한다.



서포터즈의 장점
다양한 미션과 활동을 통해
브랜드에 대해 퀄리티 높은 이슈와
포스팅을 창출할 수 있다는 것.

소비자들과 가깝게 이야기하며
그들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는 점.

생각지도 못했던 아이디어를 얻고
제품에 대한 피드백을 받을 수 있다는 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단점은, 제대로 운영하지 못하면
망함 + 나쁜 이슈를 창출한다는 점입니다.

때문에 실제로 서포터즈를 시행하기 전에
분명한 룰을 정해서 참여하시는 분들이
햇갈리거나 불만을 토로하지 않게 하셔야 하며
물질적 당근, 정신적인 당근을 잘 활용하여
계속 '동기부여'를 해 주셔야 한다는 점입니다.



'준비한 만큼 선택하기, 열린마음으로 귀담아 듣기!'


체험단과 서포터즈,
쉽게 생각하셨을 수도 있겠지만,
개인적으로 저는 절대로
쉽게 생각하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일단 소비자와 직접 만나는 자리입니다.
이 만남을 통해서 내 브랜드가
불성실하다, 라고 '낙인'이 찍힐 수도 있는
그런 자리가 바로 체험단과 서포터즈인 것입니다.

물건을 드리고 미션을 드리는 것 외에
그것을 '어떻게 현명하게 전달했냐'는 것.
즉 담당자의 태도까지 완벽해야
제대로 좋은 이슈를 창출할 수 있는 것.
그것이 바로 체험단과 서포터즈이니까요.

사례도 충분히 찾아보시고
도움도 받아서 미션도 짱짱하게 짜시고
어떻게 목표로 하는 부분을 창출할지
고민을 많이 하고 진행하셨으면 합니다.

가장 기본적인 것은
'열린마음'으로 많은 이야기를
들을 준비를 해 주세요.

그것이 체험단과 서포터즈를
운영하고자 하는 시발점이 아닐까 합니다.


 


 

'체험단과 서포터즈 어떤 것을 선택해야 할까요?'


자신이 창출하고자 하는 결과와
내가 책임질 수 있는 반경을
꼼꼼히 살펴보고 운영하시길.

그래서 블랙컨슈머를 양산하거나
의미없는 콘텐츠를 만드는데
내 금쪽같은 제품을 줘 버리는
그런 오류는 범하지 않으시길 바랍니다.

 

  Ⅴ '체험단'은 일회적이며 자유롭게 운영하는 것이다.
  Ⅴ '서포터즈'는 소비자의 생각을 듣고, 그것을 기반으로 아이디어를 창출할 수 있다.
  Ⅴ 체험단과 서포터즈의 장단점은 분명히 다르다.
  Ⅴ 준비한 만큼 선택하는 것, 열린 마음으로 들으려는 자세가 중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