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실에서는 올림픽, 게임에서도 스포츠 대회! '오버워치 하계 스포츠 대회'

현실에서는 올림픽, 게임에서도 스포츠 대회!

‘오버워치 하계 스포츠 대회'

 

 

오늘 소개할 사례는

현재 피시방 점유율 1위,

화제의 게임 '오버워치'의 이벤트,

'오버워치 하계 스포츠 대회'입니다.

 

 

 

올림픽 기념으로 한정된 기간동안에만

행해지는 이벤트랍니다.

 

현재 인기 1위의 게임인만큼

작은 변화 하나에도 관심이 쏠리는데요,

이번 이벤트는 무려 올림픽 기념이기 때문에

더더욱 큰 관심을 받고 있죠.

 

또한 이벤트의 경품이

돈으로도 살 수 없는 것이라

더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경품도 레벨업을 하면 나오는

전리품상자를 통해 랜덤으로 지급되기 때문에

유저의 입장에서는 게임을 계속 플레이해서

레벨을 올리게 된됩니다.

 

 

바로 위의 이미지와 같이 각 캐릭터별로

대표하는 국가를 상징하는 스킨이 경품!

실제로 뜨거운 반응을 얻으며,

게임 접속자 수 증가에 박차를

가하게 한 원인이 되었죠.

 

 

한편, 또 다른 이벤트의 일환으로

게임 내 미니게임을 진행하고 있는데요,

경기장의 디자인이나 캐릭터를 활용한

축구라는 점이 올림픽을 떠오르게 하죠!

 

미니게임의 퀄리티도 높아서

본 게임보다 더 재밌다는 호평도 많답니다.

 

그렇다면 이러한 이벤트의 진행을 통해

기획자와 고객이 얻을 수 있는

기대효과는 무엇인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기획자에게는 어떤 기대효과가?

 

1) 올림픽 기간을 이용한 홍보효과!

앞의 다른 올림픽 이벤트

사례들에서도 언급했죠.

대대적으로 큰 행사가 있다면

관련된 이벤트를 하기만 해도

절반은 성공했다는 것!

 

때문에 기타 많은 게임들도

올림픽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지만,

오버워치의 경우는 더 특별합니다.

 

세계적인 게임인만큼,

각 국가별로 커스터마이징 된 스킨과

게임 내의 높은 퀄리티의 미니게임.

 

단순히 경험치를 더 준다거나

추첨을 통한 경품을 주는

이벤트들과는 확실히 차별화되어

올림픽의 이미지에 더 적합하죠.

 

2) 동시접속자 수의 증가

게임회사의 입장에서

가장 좋은 결과가 무엇일까요?

바로 플레이어들의 숫자가 증가하는 것이죠.

 

그 것을 보여주는 지표가

동시접속자 수와 피시방 점유율입니다.

 

실제로 이벤트가 진행된 이후,

동시접속자 수와 피시방 점유율이

더 상승하여, 즉각 효과가 나타났답니다.

 

이벤트의 경품이 한정기간 동안만

주어지는데다가 돈을 주고도 살 수 없으니

유저들의 입장에서는 열심히 플레이할 수밖에요.

 

고객의 흥미를 자극하는 포인트는?

 

1) 애국심 고취하는 캐릭터 스킨!

기존 유저들에게는 한정기간동안만

얻을 수 있는 돈을 주고도 살 수 없는

캐릭터 스킨이 첫 번째 흥미요소!

 

게임에 흥미를 갖게 하는 요인을 넘어서

하게임을 플레이해야만하는 요소가 되었답니다.

스킨도 각 국가를 대표하는 디자인과

그 희귀함 때문에 선풍적인 인기를 얻고 있어요~

 

2) 어맛...본 게임보다도 재밌네?

 

게임 내의 미니게임에 대한 관심도 뜨겁습니다.

'루시우 볼'이라는 이름의 이 미니게임은

캐릭터들로 축구를 진행하는 형태인데요,

 

본 게임보다 더 재밌다는 의미에서

미니게임만 플레이하는 유저들도

상당수 늘었을 정도라고 합니다.

 

 

현재 가장 핫한 게임이라고 할 수 있는 오버워치.

그 인기의 이유가 실감될 정도로

센스있는 이벤트인데요,

 

따로 과금을 유도하지 않는 스킨이나

미니게임까지 심혈을 기울여 제작한 것이

이벤트 성공의 포인트랍니다!

 

센스있는 기획과 제작자들의 정성이

이루어낸 성과라고 할 수 있겠네요 :)